KEB하나은행이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24시간, 365일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24시간, 365일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 KEB하나은행> |
은행 영업시간이나 휴일과 상관없이 간편하게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해 퇴직연금 자산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뱅킹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개설 및 퇴직연금 상품 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은행의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 확대를 맞아 3월21일부터 4월 말까지 이벤트를 연다.
하나원큐에서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가운데 모두 1460명을 상대로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차주필 KEB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자산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퇴직연금 시스템 및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