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19-03-04 1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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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금융권에 취업하려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지원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은행은 4일부터 8일까지 ‘부산 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4기’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로고.
‘BUFF’는 금융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부산 지역 대학생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 1기 BUFF를 시작으로 2018년 3기까지 371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4기에는 부산대 등 12개 대학에서 대학생 120명을 선발한다.
BUFF 4기 대학생들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취업 컨설팅, 부산은행 연수원 일일캠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 프로젝트 경진대회,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8월 한 달 동안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에는 참가 대학생들이 공기업 및 금융기관의 실제 업무를 맡게 됐을 때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F.S.C(Financial Specialist Contest) 프로젝트와 금융 전문가 멘토링제도도 추가로 도입해 대학생의 실무역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