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국에 걸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
2일 주말에는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주말인 2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현재 서울은 12.9도, 대전 13.2도, 광주 13.5도, 부산 14.6도, 제주 11.8도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2일까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오후 3시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29㎍/㎥로 '나쁨' 수준이다.
인천 112㎍/㎥, 대전 85㎍/㎥, 광주 83㎍/㎥, 부산 75㎍/㎥, 제주 84㎍/㎥ 등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2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3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에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5℃, 최고기온 7~14℃)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에는 강원, 충북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고 6일은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평년(1~3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