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도 23%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28일 2018년 연결기준 매출 26조1850억 원, 영업이익 1조2769억 원의 잠정실적을 냈다고 공시했다.
 
가스공사 작년 순이익 흑자전환, 영업이익 23% 늘어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2017년보다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23.3% 늘어났다.

순이익은 526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가스공사는 2018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1360원을 배당한다.

시가 배당률은 2.8%로 배당금 총액은 1192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