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제3기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 발대식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이 제3기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이 2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시니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업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제3기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은 인구 고령화로 과거와 다른 다양한 고객의 세밀한 요구를 적절한 시기에 수용하기 위해 마련한 시니어 고객 패널제도다.
올해 3기 공개모집에서는 130명이 넘는 지원자가 신청했으며 심사 과정을 통해 주부, 공무원, 교사, 군인 등 다양한 직업경력을 가진 55세 이상 시니어 고객 12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자문단은 정기회의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시니어 대상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조사 및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자문단 2기 활동에서는 KB골든라이프 특화 서비스 개선과 시니어 맞춤상품 출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