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경력직 영업관리자를 채용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이 보험설계사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직 영업관리자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보험설계사 지원하는 영업관리자 선발

▲ 메트라이프생명 로고.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부터 ‘전문 영업관리자제도’를 시행해 소속 보험설계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영업관리자들은 보험설계사의 채용과 교육 훈련을 관리하고 영업활동을 돕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금까지 18개월 이상 보험영업 이력이 있는 보험설계사만 영업관리자로 선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보험영업 이력이 없어도 2년 이상의 직장경력과 조직관리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 인력을 집중해서 채용한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영업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능력있는 전문 영업관리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이 높은 영업 조직을 구축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