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중기부, 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55곳 추가로 조성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2-17 12:1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반인들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갖춘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55곳이 2019년 추가로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3월26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 창작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55곳 추가로 조성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창작 활동공간이다. 

중기부는 2018년 전국 65곳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일반형 공간 52개소와 전문창작과 창업 연계 기능을 갖춘 전문형 공간 3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과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메이커 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는 총 사업비의 70%(일반형은 80%) 이내에서 공간 인테리어, 장비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정책관은 “2019년에는 지방 중심의 스페이스 조성을 통해 메이커 운동의 저변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주관기관 사이의 교류를 강화해 스페이스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