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30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30일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NH농협금융지주가 3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국토방위에 애쓰는 장병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수색대대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해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NH농협금융그룹은 2월에도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께하는 명절나기’라는 주제로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