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에서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Sh수협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으로 주택연금 취급

▲ 이동빈 Sh수협은행장.


이번 협약에 따라 12월19일부터 Sh수협은행에서도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연금 가입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평생 거주와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만 60세 이상 노인이 평생 또는 일정 기간 안정된 수입을 얻을 수 있게끔 만들어진 제도다. 

가입한 사람은 집을 담보로 맡기는 대신 집에 그대로 살며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