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경력직 승무원 150명 채용, 서류접수는 20일까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07 17:1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 경력직을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오후 6시까지 경력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 경력직 승무원 150명 채용, 서류접수는 20일까지
▲ 대한항공이 20일 오후 6시까지 경력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채용 규모는 150명으로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대상은 항공사 승무원 경력이 2년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지원서를 접수할 때 경력증명서와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하고 영어 구술성적 우수자와 무술 유단자는 전형에서 우대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1차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 및 수영 테스트, 2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9일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채용의 목적을 두고 우수 여성 인력이 경력 단절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양성 평등주의 인사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인력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채용과 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