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대전에서 1700억 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를 따냈다.

계룡건설산업은 13일 사업 시행사인 대전도시공사와 갑천지구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산업, 대전에서 1700억 규모 아파트 건설공사 따내

▲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사장.


이 공사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762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산업이 이 사업에서 확보한 지분은 52.5%로 계약금액은 1667억 원이다.

계룡건설산업은 2021년 8월12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