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20일 ‘비대면 채널 운영시간 확대’, ‘금융상품마켓 및 올원뱅크 고도화’ 등 비대면채널 강화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비대면채널 운영시간을 늘리고 성능을 향상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20일 ‘비대면 채널 운영시간 확대’, ‘금융상품마켓 및 올원뱅크 고도화’ 등 비대면채널 강화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3일 비대면 입출식계좌 가입시간을 24시간 365일로 확대했고 대출상품도 주말에 가입할 수 있도록 바꿨다.
2018년 11월에는 금융상품마켓을 새롭게 단장해 비대면으로 상품에 가입하는 과정을 간편화하고 고객 맞춤형 가입절차를 구현하는 계획을 세웠다.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원뱅크애플리케이션(앱)에 ‘올원챗봇’과 ‘농·축산물 특가 상품 전용관’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올원뱅크3.0버전을 내놓기로 했다.
올원챗봇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금융 상담을 하는 기능이고 ‘농·축산물 특가 상품 전용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올원뱅크앱, 스마트뱅킹앱 등 기존 비대면채널을 강화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알림서비스 등으로 금융·비금융정보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