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920만 원대 겨우 지켜

▲ 2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15분 기준으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15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922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1.74%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7만1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4%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2.85% 내린 748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86% 하락한 132만9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페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모두 내렸다.

가상화폐의 시세 내림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5.68%, 라이트코인 2.10%, 트론 1.11%, 대시 4.40%, 모네로 3.83%, 비체인 3.74% 등이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29종 가운데 시가총액 16위인 질리카만 유일하게 24시간 전보다 0.63%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