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천억을 출자해 베트남에 화학제품 생산법인을 설립한다.
효성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에 새 법인 ‘효성비나케미칼’을 세우고 지분 전부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효성 관계자는 “폴리프로필렌(PP) 일관생산체제를 갖춰 세계적 폴리프로필렌 제조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베트남에 새로운 법인을 세워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효성비나베트남에 모두 1923억6600만 원을 투자한다.
효성비나케미칼은 유한책임회사로 베트남의 관계법령에 따라 주식을 발행하지 않으므로 구체적 발행주식 수와 취득주식 수를 공시하지 않는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탄현 까이멥 공단에 프로판탈수소공장(PDH), 폴리프로필렌생산공장, LPG저장소 등을 지어 동남아시아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효성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에 새 법인 ‘효성비나케미칼’을 세우고 지분 전부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효성 관계자는 “폴리프로필렌(PP) 일관생산체제를 갖춰 세계적 폴리프로필렌 제조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베트남에 새로운 법인을 세워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효성비나베트남에 모두 1923억6600만 원을 투자한다.
효성비나케미칼은 유한책임회사로 베트남의 관계법령에 따라 주식을 발행하지 않으므로 구체적 발행주식 수와 취득주식 수를 공시하지 않는다.
효성은 지난해 2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탄현 까이멥 공단에 프로판탈수소공장(PDH), 폴리프로필렌생산공장, LPG저장소 등을 지어 동남아시아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