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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MBC 사장 생각 없다, JTBC에 남는다"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1-17 1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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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후보로 거명되던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총괄사장이 전혀 뜻을 품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7일 미디어오늘의 보도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날 JTBC 보도국 간부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MBC 사장 공모가 들어가 온갖 추측이 난무하기 전에 명확히 한다”며 “우리 구성원들만 괜찮다면 여기 5층(JTBC 보도국)에 남아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79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석희</a> "MBC 사장 생각 없다, JTBC에 남는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총괄사장.

지난 13일 방송문화진흥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장겸 전 MBC 사장의 해임안을 가결했고 바로 소집된 주주총회에서 해임을 확정했다.

사장대행을 맡았던 백종문 전 MBC 부사장까지 사임하면서 방송문화진흥회는 차기 사장을 찾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0~27일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손 사장은 MBC 출신으로 그 역시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언론장악 문건'대로 MBC 아나운서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유력한 차기 MBC 사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손 사장은 “사장 공모에 나서지 않는 이유를 구차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리라 믿는다”며 “공중파도 종편도 아닌 단지 ‘JTBC’이기 위해서 딴 생각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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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하고 이재명 충격이군요 위선자들인가 ??? 대한민국 네티즌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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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18: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