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포항 여진 계속, 기상청 "여진 앞으로 수개월 지속된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16 13:4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가 수개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4분까지 포항 지진에 따른 여진은 모두 44차례 이어졌다.
 
포항 여진 계속, 기상청 "여진 앞으로 수개월 지속된다"
▲ 기상청 직원이 남재철 기상청장에게 여진과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가장 최근 발생한 여진은 오후 2시4분 북구 북쪽 10km 지역에서 2.3 규모로 일어났다.

지금까지 여진은 규모 2.0~3.0 40회, 3.0~4.0 미만 3회, 4.0~5.0 미만 1회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경주 지진으로 여진이 한동안 이어진 것처럼 이번 지진도 여진이 수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으로 발생한 여진은 현재까지 모두 640회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