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큐셀 태양광전지 10억 장 양산, 남성우 "시장 입지 다져"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7-10 14:0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큐셀이 업계 최초로 태양광전지 10억 장을 양산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전지 뒷면에 반사막을 넣어 태양광의 전환효율을 높인 퀀텀셀 10억 장을 생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큐셀 태양광전지 10억 장 양산, 남성우 "시장 입지 다져"  
▲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퀀텀셀을 10억 장 양산했다는 것은 한화큐셀이 태양광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지표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지속해 태양광전지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퀀텀셀 10억 장을 사용하면 부산과 대구시민 600만 명이 1년 동안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퀀텀셀에 태양광전지의 출력을 낮추는 요인을 차단하는 기능과 과열 때문에 발생하는 화재를 막아주는 기능 등도 담았다.

한화큐셀은 2014년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 공장에서 기가와트(GW) 규모의 퀀텀셀을 대량생산했고 지난해 한국에 공장을 새로 지어 발전용량으로 5GW, 셀 장수로는 10억 장의 퀀텀셀을 양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