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0일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방문해 PF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10일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PF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이 방문한 B4·B5·C5 블록은 약 2700세대 규모 사업장으로 현재 본격적 주택건설과 분양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PF사업자 보증을 공급한 사업장으로 PF 공적보증이 실제 주택공급으로 이어진 사례로 꼽힌다.
현장간담회에는 호반건설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은행, 은행연합회, 김포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PF 금융지원이 실제 주택공급으로 이어진 성공사례”라며 “신속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지려면 PF사업의 모든 참여주체의 노력과 성과가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면서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택공급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7년 착공 또는 준공이 기대되는 수도권 지역 325개 PF사업장을 밀착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간담회에서 “주금공은 8·13 대책 이후 보증공급 목표를 즉시 6조 원에서 9조 원으로 확대하고 관련 제도개선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임대사업자 지원 보증상품 신설 등 주택공급 촉진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