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샘표 주가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10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샘표 주식은 전날보다 29.99%(1만2850원) 뛴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샘표 주가 자사주 30% 소각 결정에 장중 상한가, 샘표식품도 19%대 급등

▲ 샘표가 보유 자사주 86만33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샘표>


주가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같은 시각 계열사 샘표식품 주가도 19.83%(4600원) 오른 2만7800원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샘표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86만332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287만5800주의 약 29.91% 규모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69억 원, 소각 예정일은 9월11일이다. 

샘표는 “이미 보유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며 “소각 예정일은 관계 기관과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