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브랜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제품을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IP를 활용한 제품군의 편의점 판매를 기존 13종에서 8월 말까지 16종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햇반 아이스크림' 포함 브랜드 지적재산권 활용한 상품 편의점 판매 확대

▲ CJ제일제당이 브랜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협력 상품의 모습. < CJ제일제당 >


편의점은 신제품 반응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채널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사가 제품을 개발한 뒤 유통사에 제안하는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협업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편의점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구매 행태를 분석해 브랜드 IP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다.

즉석밥 브랜드인 햇반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인 '햇반 라이스크림' 3종을 4일 출시했다. '햇반 라이스라떼' 2종과 '맛밤 밀크티라떼'도 8월 중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앞서 비비고 김을 활용해 '김 나쵸'와 '김 팝콘'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CJ제일제당만의 맛과 브랜드 자산은 새로운 카테고리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IP를 활용한 사업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