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꽃이 10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여론조사꽃>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여론조사꽃이 10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53.8%(매우 잘하고 있다 19.0%, 잘하는 편이다 34.8%), 부정평가 45.2%(잘못하는 편이다 18.6%, 매우 잘못하고 있다 26.5%)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8%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3.0%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8.6%포인트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인천·경기(55.1%), 대전·세종·충청(53.2%), 광주·전라(81.1%), 강원·제주(68.1%)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60.3%)과 부산·울산·경남(56.3%)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서울(긍정 51.3% 부정 47.8%)에서 두 평가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40대(70.2%)와 50대(68.5%)에서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30대(57.6%)와 70세 이상(52.5%)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20대(긍정 46.3% 부정 51.7%)와 60대(긍정 47.2% 부정 52.2%)에서 두 평가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4.4%, 부정평가 45.6%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1.1%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3.7%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이와 별도로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5.5%, 국민의힘 33.8%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2.5%, 개혁신당 2.8%, 진보당 1.5%였다. ‘그 외 다른 정당’은 0.9%, ‘지지정당 없음’은 12.7%, ‘모름·무응답’은 0.3%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2%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3.0%포인트 올랐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1.7%포인트로 직전 조사(16.9%포인트)보다 5.2%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42.5%), 인천·경기(48.9%), 광주·전라(73.0%), 강원·제주(54.6%)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9.3%), 과 부산·울산·경남(45.5%)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두 정당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민주당 40.2% 국민의힘 35.4%)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60.4%)와 50대(66.2%)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국민의힘은 20대(41.4%)와 70세 이상(47.5%)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두 정당지지도는 30대(민주당 34.2% 국민의힘 37.3%)와 60대(민주당 44.3% 국민의힘 41.3%)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민주당 44.4%, 국민의힘 29.1%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8.8%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69.7%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49명, 중도 410명, 진보 279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30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4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7일과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