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다방여지도. <다방>
28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토대로 제작한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6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64만 원으로 5월보다 6만 원(8.2%) 하락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크게 내렸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2197만 원으로 집계됐다. 5월보다 86만 원(0.4%) 줄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의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6월 강남구 평균 월세는 102만 원으로 5월보다 5.1% 늘어났다. 서울 평균의 158% 수준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6월부터 13개월 연속 서울 자치구 평균 월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성동구(134%)와 용산구(130%), 동대문·서초구(116%), 광진구(111%), 마포구(106%), 양천·중구(102%), 성북구(101%) 등 모두 10곳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의 129% 수준으로 11개월 연속 서울에서 가장 전세 보증금이 높은 곳으로 집계됐다.
중구(123%)와 강남구(115%), 광진·용산구(109%), 종로구(106%), 송파·영등포구(103%), 마포구(101%), 동작구(100%) 등 모두 10곳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 대비 높았다.
다방은 달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해 다방여지도를 내놓고 있다. 6월 다방여지도는 6월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실거래가를 분석했다.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한 보증금 1천만 원 기준의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산출했다. 평균 월세는 월세 보증금 1억 원 미만의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은 전체 전세 거래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