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58.9%로 2.5%p 내려, 민주당·국힘 지지도 격차 4.8%p 줄어

▲ 여론조사꽃이 27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여론조사꽃>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비율이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여론조사꽃이 27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58.9%(매우 잘하고 있다 22.9%, 잘하는 편이다 36.0%), 부정평가 40.2%(잘못하는 편이다 17.3%, 매우 잘못하고 있다 22.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9%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5%포인트 내렸고 부정평가는 2.6%포인트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18.7%포인트였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서울과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인천·경기(56.5%), 대전·세종·충청(54.9%), 광주·전라(89.0%), 부산·울산·경남(60.6%), 강원·제주(71.6%)에서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서울(긍정 52.0% 부정 46.5%)과 대구·경북(긍정 47.3% 부정 52.7%)에서 두 의견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긍정평가는 30대(53.4%), 40대(70.1%), 50대(75.2%), 60대(58.6%), 70세 이상(52.6%)에서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20대(60.9%)에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0.5%, 부정평가 38.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8.6%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6.3%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이와 별도로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7.0%, 국민의힘 34.6%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2.5%, 진보당 0.9%였다. ‘그 외 다른 정당’은 0.8%, ‘지지정당 없음’은 12.5%, ‘모름·무응답’은 0.1%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6%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2.3%포인트 올랐다.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는 12.4%포인트로 직전 조사(17.2%포인트)보다 4.8%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인천·경기(46.4%), 광주·전라(73.2%), 부산·울산·경남(44.2%), 강원·제주(61.9%)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8.5%)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한편 서울(민주당 41.5% 국민의힘 37.1%)과 대전·세종·충청(민주당 43.8% 국민의힘 41.3%)에서 두 정당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63.0%), 50대(66.3%). 60대(51.5%)에서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반면 국민의힘은 20대(44.4%)와 70세 이상(50.2%)에서 민주당보다 우세했다. 30대(민주당 37.4% 국민의힘 38.4%)에서 두 정당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민주당 44.7%, 국민의힘 30.6%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2.2%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74.8%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52명, 중도 420명, 진보 273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21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55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24일과 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