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주요 7개 휴게소와 손잡고 휴게소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식으로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30일 ‘2025 휴게소 음식 페스타’ 수상작을 포함해 편의점 간편식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U, 한국도로공사 주최 '휴게소 음식 페스타' 수상 메뉴 간편식으로 출시

▲ CU가 ‘2025 휴게소 음식 페스타’ 수상작을 비롯한 휴게소 대표 메뉴들을 간편식으로 출시한다. < BGF리테일 >


첫 상품은 페스타 대상을 차지한 ‘죽전 한돈 뼈해장국’이다. 국내산 돼지 뼈와 우거지를 넣은 해장국이며 가격은 5900원이다. 10월 한 달 동안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100% 현미밥 햇반을 함께 증정한다. 

‘서울만남의광장 말죽거리 한돈 동파육 덮밥’은 10월1일 출시된다. 한돈을 사용한 동파육을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400원이다.

이 외에도 △경주휴게소 한우국밥 △진안마이산 휴게소 순두부 짬뽕밥 △홍천휴게소 옥수수밥&간장불고기 △함평나비 휴게소 무안양파 제육덮밥 △칠곡휴게소 소시지 부대찌개 등 5종을 11월부터 차례로 내놓는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번 상품들과 명절의 정취와 여행의 추억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셉트의 차별화 간편식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