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가 구성원의 가족과 지인을 사옥으로 초청해 불꽃축제를 관람했다.

하이브는 2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2025 하이브 패밀리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브 사옥에서 불꽃축제 직관하는 '패밀리 나이트' 개최, 방시혁 깜짝 방문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7일 서울 하이브 용산사옥에서 구성원 및 가족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브>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하이브 패밀리 나이트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구성원 가족과 지인을 사옥에 초청하는 사내 행사다. 올해는 936명이 응모해 경쟁률 13대 1을 기록했다. 추첨으로 73팀이 선정돼 250여 명이 초청됐다.

하이브는 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사옥 최상층인 사내 식당과 카페, 옥상 야외 정원 등을 ‘하늘정원’ 주제로 꾸며 도심 속 소풍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성원의 가족과 지인들은 꽃과 나비로 장식된 공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뽑기 이벤트 등을 즐겼다.

이날 방시혁 의장이 깜짝 방문해 구성원 및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불꽃놀이를 함께 감상했다.

하이브는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회사를 위해 노력해 준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 등으로 구성원들이 회사에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