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근 6년 동안 주택 매수량 상위 10명이 사들인 주택이 4천여 채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주택 매수 건수 상위 개인 10명은 주택 4115채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개인 10명의 매수금액 규모는 6639억600만 원이다.
국토부는 2020년 1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신고거래에 기반해 금액과 건수를 산출했다.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기준으로 집계했다.
상위 5인을 살펴보면 1위 794건(매수금액 1160억 원)과 2위 693건(1082억 원), 3위 666건(1074억 원), 4위 499건(597억 원), 5위 318건(482억 원) 등으로 기록됐다.
상위 1천 명을 기준으로 보면 모두 주택 3만7196채를 구입했다. 총 매수금액은 4조3406억7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김환 기자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주택 매수 건수 상위 개인 10명은 주택 4115채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개인 10명의 매수금액 규모는 6639억600만 원이다.

▲ 최근 6년 동안 주택 매수량 상위 10명이 사들인 주택이 4천여 채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국토부는 2020년 1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신고거래에 기반해 금액과 건수를 산출했다.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기준으로 집계했다.
상위 5인을 살펴보면 1위 794건(매수금액 1160억 원)과 2위 693건(1082억 원), 3위 666건(1074억 원), 4위 499건(597억 원), 5위 318건(482억 원) 등으로 기록됐다.
상위 1천 명을 기준으로 보면 모두 주택 3만7196채를 구입했다. 총 매수금액은 4조3406억7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