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허서홍, 사내 봉사단과 함께 지역 아동 돕는 봉사활동 참여

▲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운데)가 17일 서울 양천구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GS리테일 >

[비즈니스포스트]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 아동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리테일은 17일 임직원 봉사단 ‘GS나누미’가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준수 편의점사업부 1부문장, 이창훈 경영지원부문장 등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 총 31명이 참석했다.

서울SOS지역아동복지센터는 지역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1부문은 2015년부터 해당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센터 내외부 환경을 정비한 뒤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었다.

GS25 인기 상품과 굿즈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2006년 출범한 뒤 전국 60여 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8만5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22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해마다 연탄 나눔과 김장 담그기, 목소리 기부,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전국 단위 사업장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