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배우 이도현씨와 한소희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무신사스탠다드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4일 브랜드 홍보대사를 발탁하고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스탠다드,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이도현·한소희 선정

▲ 무신사스탠다드가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이도현씨와 한소희씨를 선정했다. <무신사>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합성 가죽, 니트, 데님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을 활용했다.

남성 라인에서는 ‘시티 워커스’, ‘시티 레저’ 등 무신사스탠다드의 대표 컬렉션을 바탕으로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여성 라인은 오버 핏 블레이저, 합성 스웨이드 블루종 재킷, 울 혼방 트위드 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공개한다.

가을·겨울 신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리뷰 팝업 행사도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12일까지 무신사스탠다드 한남점에서 진행한다. 해당 점포 한정으로 프리뷰 상품에 대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도현씨와 한소희씨는 무신사스탠다드가 지향하는 베이식부터 클래식, 트렌디 스타일까지 폭넓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홍보대사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