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젝시믹스가 대만 직진출 2년 만에 애슬레저 베스트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젝시믹스는 21일 대만 인터넷 빅데이터 조사 기관 데일리뷰가 발표한 애슬레저 브랜드 순위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만 인터넷 빅데이터 조사 기관 데일리뷰는 지난달 28일 여론조사 플랫폼을 통해 대만 고객들이 선호하는 요가복 브랜드 10선을 선정했다.
젝시믹스는 지난 2월에도 데일리뷰의 또 다른 조사에서 뉴발란스에 이어 인지도 높은 헬스복 브랜드 6위에 오른 바 있다.
젝시믹스는 2021년 타이베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글로벌 스포츠 대회 스폰서십, 팝업 매장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 3월에는 대만 중부 타이중에 위치한 친메이 백화점에 첫 정식 매장을 열며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대만은 유수의 패션 브랜드가 현지화 전략 등에 실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철수하는 사례가 많은 국가”라며 “수익을 만들면서 현지 시장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온 만큼 대만에서도 브랜드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젝시믹스는 21일 대만 인터넷 빅데이터 조사 기관 데일리뷰가 발표한 애슬레저 브랜드 순위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 젝시믹스가 대만 조시기관 데일리뷰가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애슬레저 브랜드 2위에 올랐다. <젝시믹스>
대만 인터넷 빅데이터 조사 기관 데일리뷰는 지난달 28일 여론조사 플랫폼을 통해 대만 고객들이 선호하는 요가복 브랜드 10선을 선정했다.
젝시믹스는 지난 2월에도 데일리뷰의 또 다른 조사에서 뉴발란스에 이어 인지도 높은 헬스복 브랜드 6위에 오른 바 있다.
젝시믹스는 2021년 타이베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글로벌 스포츠 대회 스폰서십, 팝업 매장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 3월에는 대만 중부 타이중에 위치한 친메이 백화점에 첫 정식 매장을 열며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대만은 유수의 패션 브랜드가 현지화 전략 등에 실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철수하는 사례가 많은 국가”라며 “수익을 만들면서 현지 시장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온 만큼 대만에서도 브랜드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