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격투기 선수 추성훈씨와 손잡고 하이볼을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3일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GS25, 추성훈과 쌀로 만든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2종 출시

▲ GS25가 추성훈씨와 함께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2종을 출시한다. < GS리테일 >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은 추성훈씨가 기획부터 조리법 개발, 시음, 라벨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사케 브랜드 '아키'의 대표 상품이다. 쌀 당화액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유자와 매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알코올 도수는 4%다. 가격은 한 캔에 5천 원이며 3캔 구매 시 1만2천 원에 제공된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아키 사케(준마이 다이긴조)’의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1차 예약 판매는 준비된 수량 1천 개가 모두 소진됐다. 11일부터 15일까지 500개 한정 2차 예약 판매가 이어진다. 가격은 7만5천 원이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주류 시장에서 하이볼의 입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선보여 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