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업계 최초로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판매한다.
위메프는 14일 “위메프가 유전자분석 전문업체 제노플랜의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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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상 위메프 대표. |
최광원 위메프 신사업본부 MD는 “유전자분석 서비스는 고객맞춤형 소비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위메프는 유전자분석 결과에 맞는 상품 추천기능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노플랜의 유전자분석 서비스는 고객의 타액을 분석해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제노플랜은 고객들의 타액을 분석해 결과보고서, 유전자 맞춤팁, 유전자 뉴스 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식습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위메프는 뷰티플랜, 헬스플랜, 헬스·뷰티플랜 등 모두 3가지의 유전자분석 패키지를 판매한다.
뷰티플랜은 피부노화, 피부탄력 등 뷰티와 관련한 유전자검사를, 헬스플랜은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등 대사능력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뷰티·헬스플랜은 탈모, 모발굵기, 카페인 대사 등을 포함해 모두 12가지 항목을 검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