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의 2차 판매 물량이 모두 팔려 나갔다.
 
삼성전자는 4일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2차 물량이 판매 개시 5분 만에 소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물량 판매 5분 만에 완판

▲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 2차 물량이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시작했다. 통신 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같은 시각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통신사에 배정된 제품들도 이날 모두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총 판매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다. 

10월25일 출시된 해당 제품은 삼성닷컴에서 판매 시작 이후 10분 만에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삼성전자와 통신업계는 2차 판매 물량도 전부 소진되자 추가 판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으로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2억 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택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