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외부 평가기관에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부산은행은 3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이 외부평가 기관으로부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 정도를 나타낸다.
부산은행은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령 고객 등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부산은행의 고객과 지역에 대한 진심 어린 노력이 서비스 품질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편리한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