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710만 원대 상승, 위믹스 반감기 도입에 40% 이상 급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6-26 09:0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871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가 반감기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시세가 크게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8710만 원대 상승, 위믹스 반감기 도입에 40% 이상 급등
▲ 위믹스 재단이 1일부터 반감기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6일 위믹스 시세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34% 오른 871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3% 오른 478만9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1.31% 높아진 81만4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솔라나(3.27%), 리플(0.30%), 도지코인(5.36%), 에이다(3.56%), 트론(2.98%)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14%)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메디블록(16.29%), 페페(12.66%), 아이오즈네트워크(12.34%), 템코(12.32%), 스택스(12.03%), 메타디움(11.59%)은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위믹스는 24시간 전보다 41.96% 급등한 204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전날 위믹스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7월1일 위믹스 발행량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위믹스는 하루 8만6400개, 1년에 3153만6천 개가 발행되는데 브리오슈 하드포크가 적용되면 약 2년마다 발행량이 절반씩 줄어든다.

이외에도 위믹스 재단은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물량 가운데 4억3500만 개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믹스의 공급량도 2100년까지 최대 9억8천만 개까지 발행하는 것에서 60% 줄어든 5억8800개로 줄어든다.

위믹스 재단은 “2024년 하반기의 시작인 7월1일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시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세상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