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엔솔 1분기 영업이익 1573억으로 75.2% 감소, 미 IRA 효과 빼면 적자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4-25 09:4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2%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LG엔솔 1분기 영업이익 1573억으로 75.2% 감소, 미 IRA 효과 빼면 적자
▲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128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9% 줄었으며 순이익은 2121억 원으로 62.3%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AMPC) 1천889억 원을 제외하면 1분기 영업이익은 316억 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원통형 배터리 매출은 늘었으나, 전기차용 파우치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약세와 함께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 지속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방시장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가동률 조정에 따른 고정비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