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태국 최대 면세점에 들어간다. 

롯데웰푸드는 19일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를 태국 킹파워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태국 최대 면세점에 '빼빼로' '제로' 입점

▲  롯데웰푸드가 태국 최대 면세점 킹파워에 입점한다.


킹파워 면세점은 현재 태국 돈므앙국제공항, 월드트레이드센터, 치앙마이, 핫야이, 푸껫, 수완나품공항 등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 

해마다 4월 많은 관광객이 세계에서 가장 큰 물 축제로 꼽히는 송끄란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방콕이나 치앙마이 등을 방문한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송끄란 축제에 맞춰 ‘빼빼로’세트 2종(8입 세트, 10입 세트)과 ‘제로’ 2종(후르츠 젤리, 크런치 초코볼)을 입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송끄란 축제에 맞춰 입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