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금융상품 소개 서비스에 미래에셋증권의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추가했다.
토스뱅크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계좌인 'Direct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이고 최대 6만5천 원 상당의 현금 혜택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토스뱅크는 자사의 금융 상품 소개 서비스인 '목돈 굴리기'에 새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내놓고 현금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
토스뱅크는 미래에셋증권 Direct 주식계좌가 국내 및 해외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거래를 할 수 있는 계좌라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서비스 개시와 함께 최초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뱅크에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1만5천 원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즉시 지급한다. 해외주식을 매수하면 투자지원금 5만 원도 제공한다. 주식 매수 부과 수수료 무료 혜택과 환전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가 국내 대형 증권사들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