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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LTE & 5G 월드 어워드 2016'에서 (왼쪽부터)김영식 KT 네트워크부문 현장기술지원단장 상무, 안체 윌리엄스 도이치텔레콤 이사, 미샤 도러 교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KT의 LTE 방송서비스인 ‘기가 파워 라이브’가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T는 6월30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LTE & 5G 월드어워드 2016'에서 '최고 LTE 음성통화 & 방송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2012년과 2015년 수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LTE & 5G 월드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하는 행사인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KT의 ‘기가 파워 라이브’는 ‘LTE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eMBM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서비스다. KT는 2014년 세계 최초로 ‘LTE기반 동시 동영상 전송 기술’을 상용화했다.
KT는 "LTE 방송서비스 '기가 파워 라이브'가 기술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KT가 5G 네트워크 기술과 방송 플랫폼 기술을 융합해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최상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기술을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