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SK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재무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카카오 및 계열사들의 매출 등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17일 오전 공시했다.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공동체는 원인규명과 단계적인 복구, 재발방지대책 마련 및 실행, 이해관계자를 위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정상화 이후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논의를 C&C 측과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카카오페이와 카카오게임즈 역시 같은 내용의 공시를 올렸다. 임민규 기자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카카오 및 계열사들의 매출 등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17일 오전 공시했다.

▲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가 끼치는 재무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사진은 15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성남 SK 판교 캠퍼스 A동. <연합뉴스>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공동체는 원인규명과 단계적인 복구, 재발방지대책 마련 및 실행, 이해관계자를 위한 보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정상화 이후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 논의를 C&C 측과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카카오페이와 카카오게임즈 역시 같은 내용의 공시를 올렸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