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상장을 철회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13일 한국거래소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 철회, "적절한 평가받기 어려워"

▲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상장을 철회했다. 사진은 카카오게임즈 '오딘:발할라 라이징'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현재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국내외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관회사와 협의 하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9월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통보를 받고 9월30일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최대주주는 모두 54.94%의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게임즈다. 이어 김재영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대표이사가 35.95%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