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22-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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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유한양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소개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내놨다.
유한양행은 창립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 유한양행이 29일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내외부 고객의 만족 제고를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더 나은 지속가능발전의 기회를 찾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환경 측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와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설비 도입, 친환경 종이 포장재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사회 측면에서는 오창공장의 22년 동안 산업재해 발생 ‘0건’,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등 성과를 수록했다.
지배구조 측면은 사외이사 과반수 확보와 여성 사외이사 영입을 비롯한 이사회의 독립성 등을 담았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