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1일 서울역 T타워 본사에서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사는 임금, 단체협약, 격려금 지급, 기타 노사 합의사항 등 안건에 합의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노조가 회사 발전을 위해 한국테크놀로지와 합병에 찬성하고 적극 동참한다는 사항도 포함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노사 협의가 경기 전반적으로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노사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곧 있을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합병 뒤에도 노사가 상호존중 및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6.4%를 보유한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와 합병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직접 합병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1일 서울역 T타워 본사에서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사가 21일 임단협에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사는 임금, 단체협약, 격려금 지급, 기타 노사 합의사항 등 안건에 합의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노조가 회사 발전을 위해 한국테크놀로지와 합병에 찬성하고 적극 동참한다는 사항도 포함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노사 협의가 경기 전반적으로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노사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곧 있을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합병 뒤에도 노사가 상호존중 및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96.4%를 보유한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와 합병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직접 합병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