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새 대표이사 사장에 박두선 조선소장 부사장이 내정됐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는 박두선 부사장을 대우조선해양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사장은 이달 대우조선해양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사장은 1960년에 태어나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한 뒤 프로젝트운영담당 상무, 선박생산운영담당 상무, 특수선사업본부장 전무 등을 지냈다.
2019년 4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이성근 전 조선소장의 후임으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을 맡고 있다. 2019년 9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1월부터 대우조선해양 최고안전책임자(CSO)를 겸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는 박두선 부사장을 대우조선해양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
박 부사장은 이달 대우조선해양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사장은 1960년에 태어나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한 뒤 프로젝트운영담당 상무, 선박생산운영담당 상무, 특수선사업본부장 전무 등을 지냈다.
2019년 4월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이성근 전 조선소장의 후임으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을 맡고 있다. 2019년 9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1월부터 대우조선해양 최고안전책임자(CSO)를 겸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