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쇼핑몰과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를 공략한다.

팔도는 남성전문 쇼핑앱 하이버와 함께 틈새라면과 하이버 대표 브랜드를 패키지로 구성한 '틈새쇼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팔도 쇼핑앱 하이버와 '틈새쇼핑 패키지' 내놔, 2030세대와 소통 강화

▲ '틈새쇼핑' 홍보 이미지. <팔도>


틈새쇼핑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틈새라면 신제품 2종인 매운카레와 매운짜장 라면이 제공된다.
 
팔도는 이번 협업으로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두 브랜드의 주요 고객인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를 구매한 뒤에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틈새쇼핑과 관련된 댓글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팔도 기프트 세트와 쇼핑 포인트, 할인쿠폰 등을 450명에게 제공한다.

신윤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하이버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틈새라면은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