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이 자회사 테이팩스 대표이사에 올랐다.

테이팩스는 심병섭 전 대표이사 퇴임에 따라 조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한솔그룹 범삼성가 4세 조연주, 한솔케미칼 자회사 테이팩스 대표 선임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


대표이사 변경일은 2021년 11월29일이다.

테이팩스는 전기차용 테이프 특수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6년 한솔케미칼에 인수됐다.

조 부회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의 장손녀로 범삼성가 4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