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부사장 이창재 사장으로 승진, 전승호 사장과 각자대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2-21 14:3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대웅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제약 부사장 이창재 사장으로 승진, 전승호 사장과 각자대표
▲ 대웅제약 로고.

이번 인사를 통해 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이 지주회사인 대웅의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창재 부사장은 대웅제약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승호 사장과 함께 대웅제약 각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또한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이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고 류재학 CH사업본부장은 신설되는 바이오연구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관계사에서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기존 윤재춘, 진성곤 공동대표에서 단독대표로 변경됐다. 송광호 엠디웰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대웅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가 그룹 전체 책임경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인 글로벌,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내실 다지기를 통한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겠다”며 “대웅제약은 단순히 좋은 회사를 넘어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회사, 상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와 그 가족 등 다양한 고객에게 큰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