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예술의전당과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하나카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의 경제적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예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예술의 전당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나카드> |
기부 캠페인은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예술 기부 디지털플랫폼 ‘SAC나눔’과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하나카드나 하나머니로 기부하면 하나카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하나카드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친애하는 나에게’ 입장권 3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에는 세계적 발레리나 김주원씨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한상일씨, 기타리스트 박윤우씨, 배우 조인씨 등이 참여한다.
하나카드는 기부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30명을 뽑아 특별 콘서트 초대권을 주기로 했다.
고은이 하나카드 마케팅본부 대리는 “하나카드와 예술의전당이 하나머니와 SAC나눔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협업은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재원 조성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