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이 정부로부터 상생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현대위아 대표 정재욱,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 받아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정 사장은 37년 동안 현대차그룹과 현대위아에서 일하면서 1조 원대 납품 대금을 지급기일보다 최대 23일 빨리 지급해 코로나19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협력기업을 지원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 소개와 상생협력 성과도 공유했다.

관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전통적 대기업과 협력사 사이 상생관계를 넘어 미거래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상생협력의 대상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