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이 노동조합의 부분파업에 따라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삼호중공업이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에 걸쳐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대형 탱커, 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선 등을 생산하는 조선사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생산중단 일자는 현재 확정된 일정만 기재한 것으로 임금협상 타결 뒤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파업에 따른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12월18일에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자 2차례에 걸쳐 부분파업을 실시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삼호중공업이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에 걸쳐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조선소.
현대삼호중공업은 대형 탱커, 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선 등을 생산하는 조선사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생산중단 일자는 현재 확정된 일정만 기재한 것으로 임금협상 타결 뒤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파업에 따른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지난해 12월18일에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자 2차례에 걸쳐 부분파업을 실시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