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첫날 증거금 5조6천억 몰려, 경쟁률 40대 1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9-07 17:4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5조5751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7일 현대중공업의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공모 청약 경쟁률은 40.33대1을 보였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첫날 증거금 5조6천억 몰려, 경쟁률 40대 1
▲ 현대중공업 로고.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경쟁률은 각각 49.32대 1, 35.45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증권사는 인수단으로 참여한 삼성증권이었다. 청약 증거금으로 모두 5715억 원이 몰렸으며 9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의 경쟁률은 각각 20.83대 1, 39.82대 1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33.51대 1, DB금융투자는 17.10대 1, 신영증권은 15.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신증권과 DB금융투자, 신영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현대중공업은 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83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5만2천~6만 원)의 상단인 6만 원으로 정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받은 뒤 16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